저자 : 최원석
[읽기 전]
책을 읽자는 습관을 들이자고 마음을 먹고, 넷플릭스의 조직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No Rules와 스파이파이의 성장 이야기 담긴 Spotify Play를 읽었다. No Rules는 넷플릭스의 이야기보다는 전세계의 인재가 모여있고, 인재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인 넷플릭스가 어떻게 적은 인원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지와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큰 요인인 조직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나는 그 중에서 평범한 사람 10명을 데려온 자원으로 최고의 인재 2명을 데려와 그들만이 모여있는, 즉 인재 밀도가 높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설득되어버렸다. 그 후에는 스포티파이의 성장 이야기를 보았는 데 역시 스포티파이도 넷플릭스 만큼은 아니지만, 최고의 인재를 모집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어떤 책을 읽을까를 고민하던 중, 최근에 급부상한 거대 기업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테슬라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찾아보아서 테슬라 쇼크 책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은 테슬라라는 기업이 어떻게 성장 했는 지와 일론 머스크의 일대기가 적힌 것이 아닌 No Rules처럼 그들의 일하는 방법과 테슬라의 서비스가 어떻게 세상에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 적힌 것 같았고, 나는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도 알고 싶기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내가 아는 테슬라는 페이팔의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전기 자동차 기업이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뿐만 아니라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리는 우주 사업을 하는 Space X의 대표이기도 하다. 사실 테슬라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고, 나는 우주와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을 딱히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단순하게 일론 머스크는 로켓과 전기 자동차, 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사업가인줄 알았다. 그리고 비트 코인 관해서도 영향을 많이 주었기에 주위 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한 정도다. 하지만 책의 제목이 단순하게 테슬라 어떻게 성공 했는가가 아니라 테슬라 쇼크이다. 난 이 제목을 보고 단순하게 서비스 혹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과 같이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였음과 동시에 전에 아버지께서 전기 관련 사업이 더욱 커질 거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배터리와 충전소, 테슬라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주었는 데, 이 책을 읽어서 도대체 테슬라가 어떤 기업이고 어떻게 일하고 미래에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 영향을 넘어선 충격을 줄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읽는 중]
[읽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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